회선이 늘어나면 볼 화면도 늘어납니다. 어느 값이 회선 단위이고 어느 값이 이름 단위인지 먼저 갈라 두시면 됩니다.
회선이 여러 개이면 이용 내역 화면에서 먼저 회선을 고르게 되어 있습니다. 고른 회선의 승인 건만 표시되므로, 화면에 금액이 적게 보인다고 해서 전체가 그만큼인 것은 아닙니다.
회선을 바꿔 가며 하나씩 여신 뒤 각 회선의 금액을 적어 두시면 전체 그림이 잡힙니다. 이 작업을 건너뛰면 청구서와 숫자가 맞지 않아 계속 다시 보게 됩니다.
같은 이름으로 열린 회선을 한 장의 청구서에 묶어 보내는 형태가 있습니다. 이때 청구서에 적힌 합계는 회선 하나의 금액이 아니라 여러 회선을 더한 값입니다.
그래서 회선 하나만 보고 금액이 다르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묶여 있는지 아닌지는 청구서 첫 장의 회선 목록으로 확인하시면 가장 빠릅니다.

회선 목록이 한 장에 적혀 있으면 묶여 나가는 형태입니다.
이번 달에 쓸 수 있는 금액은 회선마다 따로 붙습니다. 이름이 같아도 회선이 다르면 남은 금액도 따로 계산되고, 한쪽에서 남은 금액을 다른 회선으로 옮겨 쓰실 수는 없습니다.
밀린 금액이 생겼을 때 회선별로 상태가 달라 보이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한 회선은 그대로 쓰이고 다른 회선만 막힌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회선별로 금액이 나뉘어 있어도 밀렸는지 여부를 가리는 쪽은 이름 단위 합계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회선 하나의 금액이 적더라도 이름 아래 합계가 남아 있으면 상태가 그대로일 수 있습니다.
어느 기준이 적용되는지는 계약 형태와 요금제에 따라 다르게 잡히므로, 회선을 다 확인하신 뒤 마지막 판단은 고객센터에서 받으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회선을 늘려 놓고 보면 어느 값이 회선을 따라가고 어느 값이 이름을 따라가는지 한눈에 갈립니다.
| 보는 값 | 어디서 보나 | 무엇을 따라가나 |
|---|---|---|
| 승인된 건 | 회선을 골라 이용 내역 | 회선 |
| 이번 달 남은 금액 | 회선을 골라 결제 관리 | 회선 |
| 청구 합계 | 청구서 첫 장 | 이름 |
| 밀린 금액 판정 | 이름으로 로그인한 화면 | 이름 |
적용 기준은 계약 형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마지막 확인은 고객센터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이름과 회선을 확인하시는 과정에서 가장 자주 나온 질문을 모았습니다.
이용 내역처럼 승인 건을 보여 주는 화면은 회선을 고르게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한 번에 셋을 나란히 보시기는 어렵습니다. 대신 청구 쪽 화면은 이름 아래 회선을 묶어 합계로 보여 주는 형태가 있어, 전체 금액만 빠르게 확인하실 때는 그쪽이 편합니다. 다만 합계만 보시면 어느 회선에서 나온 금액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회선을 하나씩 열어 적어 두시는 과정이 결국 필요합니다. 회선이 셋이라면 종이에 회선 뒷자리와 금액을 세 줄로 적어 두시고 마지막에 합계를 청구서와 맞춰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 두시면 다음 달에 다시 보실 때도 어느 회선이 움직였는지 비교하기 쉽습니다. 회선을 묶어 보여 주는 화면이 계약에 따라 열려 있는 경우도 있으니 그 여부는 고객센터에서 물어보시면 알려 드립니다. 회선을 여실 때는 뒷자리 네 자리만 적어 두셔도 충분히 구분됩니다. 금액 옆에 조회한 날짜를 함께 적어 두시면 다음 달에 무엇이 움직였는지 한눈에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회선을 다 열어 보셨는데도 합계가 맞지 않으면 아직 청구되지 않은 승인 건이 섞여 있는지 물어보시면 됩니다.
이용 제한이 회선 단위로 표시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회선마다 남은 금액과 설정이 따로 붙어 있어, 한 회선에서 문제가 생겨도 다른 회선은 그대로 승인이 나는 상태가 만들어집니다. 다만 이 상태가 계속 유지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밀린 금액을 가리는 쪽이 이름 단위 합계를 보는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회선에도 반영되는 형태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 회선이 아직 쓰인다고 해서 정리를 미루시면 나중에 한꺼번에 막히실 수 있습니다. 지금 어느 회선이 어떤 상태인지 회선별로 적어 두시고, 남은 금액이 있는 회선부터 정리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회선별 상태와 이름 단위 판정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계약에 따라 다르므로 고객센터에서 확인해 보시면 정확합니다. 정리 순서를 정하실 때는 지금 당장 쓰셔야 하는 회선이 있는지부터 생각해 보시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급한 회선이 없으시면 금액이 큰 쪽부터 줄여 가시는 편이 전체를 빨리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회선별 상태를 적어 두시면 어느 쪽이 먼저 바뀌는지도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네, 회선마다 다르게 잡히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이번 달에 쓸 수 있는 금액은 회선 단위로 붙고, 그 값은 개통 시점과 이용 기간, 요금제, 그동안의 납부 상태 같은 여러 조건을 함께 보고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름으로 열린 회선이라도 개통한 날이 다르면 조건이 달라져 값이 갈립니다. 한쪽 회선에 금액이 넉넉히 남아 있어도 그 몫을 다른 회선으로 옮겨 쓰실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계획을 세우실 때는 이름 아래 전체가 아니라 실제로 결제하실 회선의 남은 금액을 기준으로 보셔야 합니다. 값이 왜 그렇게 잡혔는지는 화면에 설명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궁금하시면 회선 번호를 준비해 고객센터에 물어보시는 편이 빠릅니다. 회선마다 값이 다르게 잡히는 것이 신경 쓰이신다면 각 회선의 개통 시기를 함께 적어 두고 비교해 보세요. 오래 쓰신 회선과 최근에 여신 회선 사이에 차이가 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값이 갑자기 달라졌다면 최근에 요금제나 납부 방식이 바뀐 것이 있는지 함께 떠올려 보세요.
같은 이름 아래에서 이어 확인하시면 좋은 갈래를 걸어 두었습니다.
이름 아래 회선이 몇 개인지와 화면에 뜬 잔액만 있으면 확인이 시작됩니다. 듣고 나서 이번에는 진행하지 않기로 하셔도 괜찮습니다.